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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의 기억
세월호 다큐 영화 부재의 기억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기생충과 함께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올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후보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재의 기억 의 수상이 유력시된다는 분석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에 대해서 미국 권위지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8일(현지시간) ‘2020 오스카에 오른 단편영화 리뷰’란 제목의 기사에서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작들은 다루기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며 “이 중 최고는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이라고 평가를 했을 정도 인데요
NYT는 이 영화를 “2014년 한국에서 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에 대한 간결하고, 처참하고, 화나게 하는 이야기”라고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다큐 영화인 부재의 기억 은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작 5편 중 유일한 비영어권 영화 여서 더욱 대단 합니다
경쟁작으로는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과 라이프 오버테이크 미 세인트 루이스 슈퍼맨 워크 런 차-차는 모두 미국영화인데말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10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영화는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의 책임소재와 그 원인에 집중하는 기존의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은 기존 영화와 달리 부재의 기억은 당시 현장의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의 현장에 고스란히 집중하며 국가의 부재에 질문의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 입니다
구조가 방기된 상황 속에서 참사가 일어나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그 날 그 바다에 우리가 믿었던 국가가 없었다는 사실을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그날의 아픔을 떠올리기는 가슴이 아프지만 아직 시청못하신 분들은 부재의 기억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